지난 밤의 일로 어수선하지만 일상을 또 살아가야하니 적어보겠습니다...하고 올해 칭찬할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며 달력을 보다보니...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네요.
소중한 나의 한 표로 당선된 국회의원이 지난밤 나의 일상을 지키는 또 다른 귀한 한 표가 되었어요.
투표하고 산색하며 떡꼬치 사먹었던 그날의 나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는 덕질이나 하고, 여행갈 계획이나 세우고, 맛집이나 찾아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의 작고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싶습니다.
거리에서 싸우는 용기있는 자는 못 되어도, 내 주권은 잃지 않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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