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얼마전에 아주 중요한 지령을 내리셨어요.
네.. 장민호님 콘서트 예매 미션!!
당연히 바로 오케이였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님에게 처음 빠지신 어머니는 소소한 덕질을 계속 하고 계시거든요.
불쑥 이런걸 구매하시겠다고 한다던가...
콘서트에 가시는 정도의 덕질이세요.
제가 더 가열차게 덕질인생을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ㅋㅋㅋ
엄마의 덕질은 언제나 환영이고 그래서 이런 소소한(?) 미션은 들어드리는 편입니다. 그래서...티켓팅을!!!!
해드렸죠 ㅋㅋㅋㅋㅋ
네...근데 엄마가 금욜에 하라고 했는데 토욜로 해버린...뭐 엄마가 날짜 상관은 없다고 하셨으니;;;;
쉽지 않았으나 보내드리기는 성공했습니다. 이미 예매한 자리가 좋아서 바꾸기가 좀 그랬어요.
저도 예전에 덕질하러 대양홀 다녀왔었는데, 담달엔 엄마 모시러 다녀와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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