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2

12. 1년 뒤 기대하는 내 모습은?

내년에 목표로 하고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1. 퇴사2. 부모님과의 여행3. 창업 마음은 다 먹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기는 해서요. 더욱이 지금 나라가...나 퇴사해도 되는건가🤦‍♀️여행은 또 어떻구요. 저 이제 슬슬 비행기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시기였는데 진짜 하...🐽새끼...  어쨌든.목표는 이렇습니다. 잘 퇴사하고(오래 근무한 곳이라 사람들이랑 다 좋아서 좋게 나가고 싶어요😭) 부모님께 여행선물을 멋지게 잘 해드리고 (아마 이 여행이 성공적으로 잘 되면 블로그에 올릴 수 있겠죠?) 그리고 계획대로 창업도 무탈하게 하는 겁니다. 목표한 대로 다 된다면 이맘때는 새로운 제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는건데...제발제발🙏🙏🙏

10. 올해 이불킥했던 순간은? / 11. 올해 내 선택 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주말이 좀 정신 없어서 밀린 두 질문은 한번에 해보려고 합니다. 10. 올해 이불킥했던 순간은? 뭔가 좀 창피한 순간이여야 할 것 같은데...사실 제 삶이 상당히 아주 많이 단조로워서요. 그닥 이불킥할만큼의 임팩트가 있는 일이 잘 없습니다. 11. 올해 내 선택 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덕질 하면서 할까말까 하다가 안 한 게 있는데...늘 그렇죠. 덕후는 그걸 후회합니다 ㅋㅋㅋㅋ고민하지 그냥 했어야 하는게 맞는데 꼭 그러죠.근데 이게....덕질을 하다보면 살짝 현타가 오는 날도 있고,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을 때가 있어서 멈칫할때가 있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