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를 쓰시나요?
저는 J형 인간이긴 합니다만, 좀 게을러요ㅋㅋ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플래너를 좀 꼼꼼하게 썼는데, 그 시기에 뭐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프래너를 안 쓰고 살았더니... 너무 힘들어졌어요. 근데 이게 또 습관이라 다시 원래로 돌아가려니 잘 안되더라구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회복(?)중인데요. 원래 주간 24시간 플래너를 썼었는데, 그걸 올해부터 다시 좀 쓰기 시작하고 있는데 여전히 완벽하지는 않아요. 진짜 습관이 무서운ㅠ 새해에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들도 계획 중이기도 해서, 더 잘 써봐야지 하던 차에 다이소에서 플래너가 나온 걸 보고 냉큼 사 왔어요!! 표지는 이렇게 생긴 녀석이구요 금액은 2천 원!! 시행착오가 많을 걸 알기에 저렴한 걸 사고 싶었거든요ㅠ (원래 쓰던 플래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