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생각날정도로 힘들었던 순간은 없었어요.다행이죠? 다만 좀 괴로웠던 순간을 보면...제가 좀 시간 낭비를 한 것 같다 싶은 기분이 들 때였습니다.체력의 한계라 하루에 처리 할 수 있는 일에 정도가 있고, 쉬는 날엔 그냥 쉬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잖아요?근데 저는 J형 인간이라 계획하고 통제해서 목표달성하는거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라서...그냥 늘어진 시간들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ㅠㅠㅠㅠㅠㅠ 내년에는 진짜 낭비없이 알찬 갓생을 너무너무 살고 싶습니다!!!!!!